먹어봐야맛을알지

성신여대 스시진

민트초코초코단 2013. 5. 3. 00:03


성신여대  2번,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스시진입니다.

절친 형님의 오늘은 내가쏘마!!

라는 이끌림에 끌려 들어간곳인데, 손님이 무척많았습니다.


저녁시간의 방문이라 그럴지도 몰랐겠지만,

정~ 말 많았습니다.


이날 주문한것은 모듬회, 모듬초밥, 그리고 쥰마이다이긴죠.










모듬회는 이러하게 셋팅이 되어서 나옵니다.

참돔숙회의 경우 비늘모양이 꼭 숭어같아서 좀 찝찝하긴했으나,

배고픈데 뭘 가리오리까.


순식간에 사케 한병을 비우고, 회까지 비웠습니다.









초밥의 경우는 초대리가 좀 별로였습니다.

예전에 일식을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초밥의 초대리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입니다.


사부님께 초대리를 배울때도,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비율은 상관없지만,

타이밍이랄까요...


아무튼 초대리가 별로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초밥이 맛없게 느껴지더군요.






쪽파의 쓰임새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양념이 발라지는 다네의경우는 쪽파가 다 올려졌습니다.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관계로

빨리 술잔을 비워버리고 자리를 떴습니다만,

주변사람들은 카스에 저사진을 보고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추천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스시진과 비슷한 스타일의 일식집이 생겼는데,

거기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회셋팅은 스시진과 비슷한데, 사시미다이의 조리사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므로

그분들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