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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미학

고등어 낚시 조업





심각한 박사장
휴가중 유일하게 비가 안오는 날입니다.
전날 고성 모처에 갔다가
비구경만 하다가 후퇴...









야속하게 다시 내리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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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헛걸음 할수 없기에
그친다는 믿음이 있기에
미쿡기상청이 안온다 했기에
섬나라도 안온다고 했기에
일단 가봅니다.











포인트 끝바리가 포인트인데
사람이 많네요....

한가한 구석에 짜부되서 던지니
한마리 나옵니다.

이때만해도 기뻣지만.








몇시간을 쫘도 늘어나지 않는 마릿수는
우릴 점점더 지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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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엄청난 습기는
사람을 정말
매우
아주
힘들게 만드네요.


,
,
,









새벽즈음 포인트 끝바리에 마침내 비어서
박사장과함께
3시간을 바짝 쫘본 결과
30리터 쿨러의
2/3를 채우는 대단한 성과가 있습니다.






사이즈도 지난번에 비해
매우 준수한편









박사장한테
잡은고기 절반 노나주고
집에와서 손질합니다.







장비도 정리 합니다.
전날 비가와서
쓰지못한 밑밥을 하루정도 밑밥통에 썩혀 뒀더니
아무리 씻어도 냄시가 안빠지네요

ㅋㅋㅋㅋㅋ








보너스
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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